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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금융협회-고용부, 공정채용을 위해 손을 맞잡다.2020.02.21

6대 금융협회-고용부, 공정채용을 위해 손을 맞잡다.
-청렴사회를 위한 [범 금융권 공정채용 자율협약 체결]-

 

□ 이재갑 장관과 김태영 은행연합회 회장 등 6대 금융협회장*들은 2월 20일(목) 14시 30분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공정채용의 민간부문 확산을 위한 ?범 금융권 공정채용 자율협약?을 체결했다.
     * 은행연합회 회장 김태영, 금융투자협회 회장 나재철, 생명보험협회 회장 신용길손해보험협회 회장 김용덕, 여신금융협회 회장 김주현, 저축은행중앙회 회장 박재식


□ 최근 우리 사회에 ‘공정’이 중요한 화두로 부각되면서 일자리의 시작인 채용에서부터 공정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가 높아졌다.
 ㅇ 이에 정부는 지난해 11월 8일 반부패 정책협의회를 통해 공공부문 공정채용 및 민간 확산 방안을 발표하고 공공부문 채용의 공정성을 높이면서 민간에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
 ㅇ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민간에서는 처음으로 금융권이 앞장서 공정채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채용절차 모범규준?을 개정하는 등 자율적인 개선책을 마련하여, 고용노동부는 이를 지원키로 했다.

□ 앞서 금융권은 여러 차례 채용 과정에서의 공정성이 문제되자,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채용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ㅇ 2018년 6월 은행연합회가 중심이 되어 은행권 채용절차 모범규준을 선도적으로 제정하였고, 5대 금융협회 이를 토대로 각 금융업권의 특성을 반영하여 각 협회별 채용절차 모범규준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다.
 ㅇ 이를 통해 임직원 추천제를 폐지하고, 서류,필기,면접 등 채용단계별 방법 등을 규정하였으며, 부정한 채용청탁을 금지하는 등 금융권 채용절차의 기반을 정립했다.

□ 이번 자율협약 체결은 이를 더욱 발전시키는 것으로서 6대 금융협회는 협회별 채용절차 모범규준에 불합리한 채용상 차별 금지 조항과 불공정 행위를 한 면접위원 배제 조항을 신설하는 등 지난해 11월 8일 발표한 정부의 공공부문 공정채용 확립 및 민간확산 방안의 주요내용을 반영하였고 올 상반기 공채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ㅇ 금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 우선 채용 전형에서 필기 또는 면접 전형 중 한가지 이상을 실시하도록 의무화하고, 상황,경험,토론,발표 면접 등 구조화된 면접 방식을 도입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 또한, 채용계획을 수립하면서 성별에 따른 인원수를 조정하거나 서류 전형에서 성별을 구분하여 심사하는 것을 금지하고, 면접위원은 성차별 금지에 관한 사전교육을 받도록 하는 등 성별에 따른 차별 금지를 강화했다.
  - 그리고, 면접위원이 모범규준상 수집?요구가 금지된 개인정보를 질문할 경우 채용 절차에서 배제하고 향후 참여를 제한하며, 구직자가 채용청탁 등 비위 행위를 하거나 과거 채용 관련 부정행위에 연루된 것이 밝혀진 경우도 즉시 채용절차에서 배제토록 했다.

□ 향후 6대 금융협회는 채용 관련 법령 개정 등으로 모범규준 개정이 필요할 경우 신속히 모범규준에 반영하고, 고용노동부는 금융협회의 요청이 있을 경우 협약에 따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ㅇ 또한, 고용노동부와 6대 금융협회는 공정채용 관련 교육, 우수사례 발굴, 홍보 등을 위해 협력하고
 ㅇ 금융권 능력중심 채용모델을 개정,보급하여 중소규모 금융기관을 포함한 금융권 전반에 공정채용 문화가 확산정착되도록 함께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 이재갑 장관은 “공정채용 문화를 민간으로 확산하는 것은 정부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는데, 금융권에서 먼저 공정채용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한 개선 방안을 자율적으로 마련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하고
 ㅇ “향후 고용노동부는 특히 채용업무에 애로를 겪는 중소규모 금융업체들을 지원하는데 집중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며, 이런 공정채용 문화와 원칙이 금융권 외에 다른 민간 분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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