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의 이야기

위기를 기회로
새롭게 재도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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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3월 2일 중금리 신용대출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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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차세대 시스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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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9월 9일 SB톡톡 플러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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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ESG경영 선포식

서민금융시장의 패러다임 변화

서민을 위한 대출 ‘햇살론’이 2010년 출시 된 후, 저축은행은 햇살론 취급액을 늘려가며 서민금융으로의 역할에 충실했다. 2016년 11월 기준 저축은행의 햇살론 취급액은 전체 취급액의 57%를 차지했다. 이후 중금리 신용대출 활성화를 위해 사잇돌Ⅱ를 출시하여 서민에 필요한 금융을 적극 공급하였다.

디지털뱅킹 전환에 속도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약 2년간 저축은행은 ‘IT차세대 시스템’개발에 착수했다.

각 저축은행의 인터넷뱅킹 서비스 수준을 시중은행과 동일한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 IT차세대 시스템의 성공적인 구현으로 업무효율성을 높이고 비대면 신상품 개발을 통한 경쟁력 강화의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2016년에 비대면 계좌개설 앱인 ‘SB톡톡’앱을 발전시켜 2019년에는 66개 저축은행을 하나의 앱으로 만날 수 있는 디지털뱅킹 ‘SB톡톡 플러스’를 오픈했다. 또한 개별 저축은행들의 고도화된 뱅킹서비스가 속속 선보이며 시장에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이후 디지털플랫폼 전환을 위한 생체인증 간소화 서비스, 오픈뱅킹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속가능성을 위한 ESG활동 강화

2021년 4월 저축은행 대표이사들과 함께 ‘ESG 경영 선포식’을 발표하여 국민신뢰 기반 경영,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경제 전환, 포용적 금융실천, 소비자 신뢰 제고, 건전한 지배구조 확립 및 투명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이후 ESG경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신뢰 제고와 지속가능경영 방안 등을 논의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저축은행 업권으로의 한발짝을 내디뎠다.

총자산 130조 원의 탄탄한 금융기관으로 성장

안정적인 성장을 거듭하며 저축은행 업계는 1999년 말 이래 저축은행의 당기순이익이 2017년 첫 1조원을 돌파했으며, 이후 매년 1조 원대를 훌쩍 넘어서며 꾸준한 성장을 기록하였고, 2021년 말에는 1조 9,651억원을 기록했다. 중금리대출 증대, 선진화된 경영시스템 도입, 디지털뱅킹의 확대로 고객다변화에 성공한 저축은행업권은 2021년 말 거래자수 769만명을 돌파하고, 2022년 자산 130조를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