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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회 보도자료

한국은행 공개시장운영(RP) 참여2024.07.23

저축은행중앙회 한국은행 공개시장운영(RP) 참여

                     - 저축은행의 유동성 리스크 발생 대비 대응역량 강화 -

 

저축은행중앙회(회장 오화경, 이하 중앙회)?24.7.18() 한국은행의 공개시장운영 환매조건부증권매매(이하 RP매매) 부문의 대상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 한국은행은 지난 1월 시장안정 기능을 확충하기 위해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 선정 범위에 비은행예금취급기관 중앙회와 개별 저축은행을 포함하기로 제도 개편을 발표한 바 있다.

 

한국은행의 제도 개편 발표 이후 중앙회는 저축은행 대상 설명회 개최, 한국예탁결제원과 인프라구축, 자산운용시스템 개발, 국채 매입 등 한국은행과의 RP매매를 위한 사전 준비를 진행해 왔다.

 

? 중앙회는 국은행과의 RP매매를 통하여 업권의 유동성 리스크 발생 등 유사시 추가적인 유동성 공급경로를 확보할 수 있게 되어 저축은행에 대한 유동성 지원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축은행 한국은행 RP(중앙회 중개방식) 흐름도>

 

 

 

중앙회

중개방식

 

저축은행

?RP매도

?

 

?매도대금

중앙회

?RP매도

?

 

 

?매도대금

한국은행

(기관간 RP) (한은 RP)

한편, 최근 부동산시장 침체 지속, 경기회복 둔화 등의 어려운 시장환경으로 인해 저축은행 업권의 경영상황에 대한 일부 우려가 있으나,

 

? 상반기 동안 부동산 PF대출 매각, ·공매 활성화, 개인사업자 대출 매각, 대손상각 등 부실자산의 다각적인 정리 노력을 통해 건전성 부분은 개선될 전망이다.

 

? 특히, 대손충당금 추가 적립, 이익금 내부유보 및 증자 등을 통해 손실 흡수능력을 제고하여, 경영안정성 종합지표인 BIS비율은 1/4분기 기준 14.7%로 법정기준치를 2배이상 상회하여 리스크 관리가 충분한 상황이다.

 

업권의 유동성비율 역시 1/4분기 227.3%로 감독기준(100%) 대비 +127.3%p를 초과하는 등 자금 변동성에 대비한 가용 유동성도 충분히 보유하여 유동성 리스크 대응이 가능하며,

 

? 아울러, 중앙회 차원의 자체적인 유동성 지원제도 운영을 통해 저축은행에 예상치 못한 유동성 부족 상황 발생시 중앙회의 예탁금을 활용한 유동성 지원과 외부크레딧라인(시중은행) 활용,

 

? 금번에 추진한 한국은행과의 RP 등 유동성 공급방안의 확대를 통해 저축은행 업권의 유동성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중앙회와 저축은행 업계는 앞으로도 유동성 리스크 관리 및 경영안정성 유지를 위한 자구노력을 지속하는 한편,

 

? 서민중소상공인 거래자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정책·감독당국 등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현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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